“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발원해 브라질,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남미 8개국에 걸쳐 흐르는 아마존 강.
올해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의 수위는 하루 20㎝씩 떨어져 12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자연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원주민들은 아마존 강이 마르면서 당장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큰 배를 띄우기 어려울 만큼 수위가 낮아지는 바람에 각종 물자도 제 때 실어나르지 못할 정도이다.
메말라가는 아마존강, 또 하나의 심각한 '기후위기 지표'로서 인류에 경고를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