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픽사베이 / Gerd Altmann짜증 나는 불법 스팸 문자, 자칫 방심하면 보이스 피싱으로 이어지거나, 금융 정보까지 뺏길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불법 스팸 관련 신고는 2억 1천만 건, 휴대전화 가입자 한 명당 한 달 평균 11건 넘게 받았다.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내놨다.
우선 불법 스팸을 통한 범죄 수익은 전액 몰수한다.
또 이동통신사 등도 불법 스팸을 묵인하거나 방치하면 과징금을 피할 수 없다.
대량 문자 발송 절차도 까다로워진다.
강력한 사전 차단 시스템도 작동된다.
재판매사와 이동통신사 등 모든 경로에서 위변조 번호 확인과 블랙리스트, AI 검증 등을 통해 2중, 3중으로 감시하고, 이 감시망을 뚫고 스마트폰까지 도착했다고 해도 탑재된 자체 AI에서 한 번 더 걸러 '차단 문자함'으로 보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책은 문자메시지에만 한정돼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을 통한 스팸이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는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