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형형색색의 촛불이 국회 앞 대로를 가득 채웠다.
추운 날씨에도 목도리와 장갑을 낀 채 해가 질 때까지 자리를 지킨 시민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자, 이틀 연속 국회 앞에 모였다.
예정에 없던 집회였지만, 당초 집회신고 인원인 1만 명보다 훨씬 많은 수의 시민들이 모였다.
공식 집회는 1시간 반 정도로 예정돼 있었지만,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집회는 네 시간 동안 진행됐다.
많은 집회 인파로 인해 집회가 진행된 4시간 동안 의사당대로 샛강역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촛불행동은 오늘부터 윤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