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7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4 청년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그해, 청년은...’을 주제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청년과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청년 정책·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올해 ▲청년 사회진입 ▲청년생활 안전·사회참여 ▲청년 역량강화·문화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지원 연계사업 등 5대 분야에서 13개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 1만 8000여 명이 취업·창업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문화·힐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 ‘나 홀로 청년 문화 치유 지원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