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과기정통부 기자단에 이같이 밝히고 “이후 새벽 2시 반쯤 연락이 와서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가 해제 회의에는 참석했다. 해제에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했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현 정부 국무위원으로서 현재 상황에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정 공백이 없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예정됐던 과기부 행사가 잇달아 취소된 가운데 유 장관은 다음 주부터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일 예정된 ‘K-과학기술 글로벌 포럼’에도 참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