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양국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비준서를 모스크바에서 교환했다고 오늘 보도했다.
이 조약은 북러 중 어느 한 나라가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어, 양국관계가 사실상 군사동맹을 복원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