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해제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 접속량이 한때 폭증했지만, 별다른 장애 없이 정상 작동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오전 장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어 통신망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포털 서비스 일시 장애 외 네트워크 장애는 없었다는 점검 결과가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접속이 몰리면서 네이버 카페의 접속과 댓글 달기 등 일부 기능이 모바일 환경에서 한 때 장애를 빚다 약 한 시간여 만에 정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