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픽사베이현지 시각 25일 블룸버그통신은 EU 집행위원회(EC)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화한 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이 같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초안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약 만 천 명의 북한군이 배치되는 과정에서 각종 역할을 담당한 군부 인사들이 제재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개 EU 회원국의 동의 과정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초안이 확정되면, 북한군 파병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첫 제재 사례가 된다.
앞서 EU는 지난 2월에도 강순남 당시 북한 국방상과 북한 미사일총국을 러시아 미사일 지원과 관련해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들도 북한군 파병을 규탄하는 공식 성명 발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진행 중인 외교장관 회의에서 마련된 성명 초안에 따르면 G7은 북한군의 배치를 ‘갈등의 위험한 확장’을 의미한다고 규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