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은 '단일대오'를 자신하고 있다.
최근 검찰의 추가 기소 등은 이 대표에 대한 '사법살인' 시도라면서 위증교사 혐의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장외집회로 국정농단 심판과 이대표 죽이기 저지 여론이 민심이라는 게 증명됐다며, 김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시민 호응이 전혀 없었던 '이재명 방탄 집회'라고 깎아내렸다.
민주당 일각의 오늘 법원 앞 규탄 집회를 겨냥해선 사법부를 믿는다고 한 이 대표 발언과 정반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당장 재판 압박 시도를 멈추고 국회 예산 심사 등 민생 논의의 장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열흘 만에 다시 사법리스크 고비를 맞은 민주당은 국회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김여사 특검법에 대해 이번주 본회의 재의결을 추진하는 등 김여사 관련 공세로 국면 전환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탈표 최소화에 당력을 모으고 있어 정치권 대치 국면이 또다시 고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