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픽사베이 / Daria Nepriakhina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는 오늘(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오픈서베이 등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자 250명, 투자자 200명, 대기업 재직자 200명 등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투자 유치·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창업자 48.4%, 투자자 53.5%로 전체의 절반 수준에 달했다.
또 창업자·투자자 각각 63.2%, 64%는 올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지난해 대비 위축된 것으로 평가했다.
스타트업 대응책으로 창업자는 ‘매출 다각화 전략 마련(53.2%)’, ‘정부 지원사업 등 추진(49.6%)’을, 투자자의 경우, ‘수익성 개선을 위해 흑자 사업에 집중(60.0%)’, ‘기업 비용 절감(55.5%)’ 등을 꼽았다.
정부가 개선했으면 하는 과제는 ‘생태계 기반 자금 확보 및 투자 활성화(29.2%)’, ‘각종 규제 완화(19.2%)’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