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박 대령은 지난해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을 어겼다는 항명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언론을 통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왜곡해 부당한 지시를 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상관명예훼손 혐의도 적용됐다.
군 검찰은 박 대령이 범행을 부인하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고, 군 지휘 체계와 기강에 큰 악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해병대사령관이 국방장관 지시 사항을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 박 대령과 토의했다는 주장은 논리에 맞지 않다며, 장관과 사령관의 지시는 모두 외압이고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생각한 확신이 범행 동기라고 말했다.
특히 '당장 인계를 멈추라'는 사령관 지시에 '이미 인계 중이다, 죄송하다'고 답한 뒤 사건을 경찰에 이첩해 명령 불복종을 명확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 대령은 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를 받은 건 맞지만, 박 대령이 사령관에게 명령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 수사 서류를 축소하고 왜곡하라는 국방부의 불법적 지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김계환 사령관과 논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심리를 마무리한 재판부는 내년 1월 9일을 선고 기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