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카이스트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라이보2'.
4시간 19분 52초로 42.195km를 완주했다.
마라톤 풀코스를 뛴 세계 첫 로봇이 됐다.
로봇에게도 마라톤은 정말 높은 산이다.
배터리 때문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로봇개는 많이 뛰어봐야 20km 정도였다.
사람 닮은 꼴 휴머노이드 보다 로봇개는 앞서 상용화되고 있다.
현대차 계열의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로봇개가 트럼프 당선인 자택 경호에 이미 투입되고 있고, 중국과 한국의 군용 로봇개도 실전 투입됐거나 투입 직전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 번 충전에 40km 이상을 달린 라이보2, 배터리를 아껴 쓰는 보행 기술에선 한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