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주시는 11월 19일(화)부터 11월 29일(금)까지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 3개소의 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지역문화 및 예술 활동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다.
❍ 위탁 사무 내용은 △센터 운영 전반, △지역주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 △지역 동아리 활성화,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이다.
❍ 1개 법인·단체 당 센터 1개소에 신청이 가능하고, 제안서 등 관련 제반 서류는 제주시 문화예술과(☎064-728-2725)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 12월 중 서류 심사 및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이 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 등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다목적생활문화센터의 운영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수행기관에 위탁하여 지역 문화 및 예술 활동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