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북한이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와 서울 지역으로 이동해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풍선을 띄운 건 지난달 24일 이후 약 3주 만이다.올해 들어 북한은 이번까지 모두 31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띄웠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