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공연형 인문 교양 강좌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당신의 강릉’ 대표이자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의 저자인 김민섭 작가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함께 해, 일...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사상 초유의 직무 정지를 통보받았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이기흥 회장의 세 번째 임기 도전 신청을 승인한 것이다.
스포츠공정위의 공정한 심사와 함께 이 회장을 향해 퇴진을 요구해 온 체육회 노조의 바람과는 반대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을 체육회가 수용하지 않고 심의를 강행했다며 유감을 드러냈다.
이 회장이 임명한 공정위원들이 연임을 심의해 구성에 한계가 있었고, 도덕성과 관련된 평가 항목 자체가 적어 비위 혐의에 따른 직무 정지 사태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와 공식 결과 발표 없이 당사자에게만 개별 통보되는 방식은 밀실 행정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제기됐다.
이기흥 회장은 문체부의 직무 정지에 가처분 신청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 회장이 숱한 논란과 의혹 속에도 버티기에 나서면서 혼돈에 휩싸인 체육계를 향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