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국경제인협회는 올해 상반기 814곳의 기업 가운데 내수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1.9%로 2020년 이후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수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지주회사가 자회사 실적부진으로 17.6% 매출액이 감소했고,, 도·소매업은 소비 부진으로 6.5% 감소했다.
특히 고금리 속 이자 비용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전체 기업 가운데 영업 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갚지 못하는 취약 기업의 비중이 전체의 44.7%로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