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12대가 동시에 이륙한다.
자율비행 시스템으로 운항하는 무인 항공기이다.
12대의 무인 항공기가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대형을 바꾸는 모습에 관중들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지상에서는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드론이 금방 음식을 배달해 준다.
운전기사가 없는 자율주행 버스도 있다.
운전석에 아예 핸들도 없고 안전요원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며 정류장마다 정차한다.
이 모든 것은 허페이시가 뤄강 공원에 건설한 "무인 시스템 시범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원 내에 4G와 5G 기지국이 각각 18개씩 설치돼 있어 무인항공기, 자율주행 버스, 드론 등 모든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