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돼지의 울음소리와 행동이 궁금했던 유럽 연구진들은 돼지가 놀거나, 고립되거나, 먹이 경쟁을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내는 수천 개의 소리를 녹음했다.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인공지능으로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연구진들은 돼지의 짧은 꿀꿀 소리는 긍정적인 감정을, 긴 꿀꿀 소리는 불편한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명 소리를 냈다.
동물의 감정 연구는 비교적 새로운 분야이다.
현재 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은 주로 신체 상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진들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로 돼지 뿐 아니라 다른 동물의 감정 상태도 파악해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연구진들은 이 기술이 완성되면, 농부들은 휴대전화 앱을 통해서 돼지의 감정 상태를 해석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