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픽AFP 통신에 따르면 아스가르 자한기르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5일 기자회견에서 사형수 잠시드 샤르마흐드(69)와 관련해 “사형 선고 후 집행이 임박했지만 집행 전 사망했다”고 말했다.
사망 원인이나 경위 등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지난달 28일 오전 샤르마흐드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미잔 통신의 보도는 사법부의 공식 입장으로 인식된다.
이와 관련,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도 지난달 29일 “독일 여권이 테러 범죄자는 물론 누구에게도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며 사형 집행의 정당하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이에 독일 외무부는 같은 달 31일 “독일 시민 처형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이란에 여러 차례 분명히 말했다”며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뮌헨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사법부가 사실상 그의 사형 집행 사실을 번복한 것은 유럽 주요국 가운데 이란에 대한 적대가 상대적으로 적은 독일이 강경하게 대응하자 이를 완화해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란은 이중 국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샤르마흐드가 자국민이라는 입장이다.
이란 당국은 그를 2020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납치한 뒤 테러 혐의로 기소했다.
독일 정부는 그가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했다며 사형 선고를 취소하고 석방하라고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