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0월 23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과 과수 분야 상호 보완적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을 위해 신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 기관에서 각각 지역 특화된 포도와 복숭아 등 과수 분야 연구 협력 확대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개발한 기술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보급·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시설, 장비, 시험포장 공유 및 연구과제 발굴과 전문 기술 공유, 농업인 교육 협력을 통한 서비스 지원 강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 포도, 복숭아 등 각 기관개발 신품종 이용 촉진에 대한 협력, △ 기후변화 대응 과수 분야 신품종 개발, 보급 및 유전자원 공동 활용, △ 과수 작물별 품질특성 분석 기술 및 수출 확대 수확 후 관리 기술, △ 기후변화 대응 과수 안정 생산기술 개발 및 스마트농업 기술, △ 과수 분야 돌발 병해충·화상병 등 문제 병해충 대응 기술, △ 한국 와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 기술 개발 및 실용화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 특화 작목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여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상호 연구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신품종을 육성하고, 과수 화상병 및 기후변화 등 현안 대응 기술 등을 개발하여 신속히 보급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