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는 철도 지상 구간은 총 6개 노선, 약 71.6km에 달한다.
철로가 도심을 가로지르며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클 수밖에 없다.
철도 지하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서울시가 시내 지상철도 구간의 94%인 67.6km의 선로를 지하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의선 철도 지하화 이후 조성된 경의선 숲길, '연트럴파크' 같은 대규모 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선별 지하화 추진 구간은 서빙고역을 중심으로 크게 경부선 일대 34.7㎞, 경원선 일대 32.9㎞로 나뉜다.
역사 부지는 업무·상업·문화시설로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비를 조달한다.
서울시는 지하화 사업비를 총 25조 6천억 원으로 추산했다.
역사 상부 공간 개발 이익은 3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