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포탄과 미사일 등 북한의 살상무기가 만 3천 개 넘는 컨테이너에 실려 러시아로 건너간 데 이어, 최정예 부대의 대규모 파병까지 현실화하자, 유럽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방한 중인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북한의 파병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결합되어 있다는 걸 증명하는 명확한 사례라고 밝혔다.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해 수조 원을 쏟아붓고 있다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독재 국가들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 앞서 중국을 방문했을 땐, 중국을 향해 러시아, 북한과 거리를 두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또 북러에 맞서는데 제재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새로 만들어진 대북 제재 감시 메커니즘, MSM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