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원장 정군섭)은 인천 서구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수집하는 ‘2024. 서구 사진 수집 기증전 <서구의 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은 2010년 이전까지의 인천 서구의 모습(거리, 건물, 동네 등)이 배경으로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사진 원본과 디지털 파일 모두 가능하다.
아날로그 사진을 기증한 사람에게는 디지털화한 사진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며, 앨범 등 30장 이상의 다량 사진 기증자에게는 수집된 사진으로 제작될 예정인 화보집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기증을 희망하는 자는 11월 6일(수)까지 인천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인천 서구문화원에 접수하면 된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서구 사진 수집 기증전을 통해 인천 서구를 지역사회적 측면에서 새롭게 기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누리집(www.insc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구학연구팀(☎070-4681-71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