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판소리의 본향 남원시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제32회 흥부제를 성대하게 마무리하고 그 여운이 가시기 전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가을밤 소리여행 공연을 10월 11일(금) 저녁 19시, 20(일) 16시 2회에 걸쳐 펼친다. 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명인·명창들이 출연하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국악 소리, 창극 등 멋진 공연으로 흥미롭고 다채로운 10월 가을밤을 수 놓으려고 한다.
11일 가을밤 소리여행 공연에는 비나리 이광수, 판소리 김미나, 가야금, 윤홍현, 우리나라의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택견 신종근,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작은창극 뺑파전 등 당대 최고의 명인 명창들이 우리의 소리와 택견 등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0일 문화의달 소리여행 공연에는 사물놀이 청연, 아쟁 서영호, 대금 오경수, 판소리 장문희,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판소리 및 민요 등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의 보유자인 안숙선국창은 “청명한 가을 밤, 국악계 선·후배님들의 멋진 무대를 응원하고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