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0월 7일, 약 2.4km 구간(르노코리아부산공장에서 신호대교입구까지)에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부산공장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출시 및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됐다.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은 5년으로 2024년 10월 8일부터 2029년 10월 7일까지이며, 주소정보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기간연장이 가능하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으로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 전국에 기업 명칭을 사용하는 명예도로는 르노대로 포함 9개이며, 부산광역시에서는 르노대로가 최초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은 기업홍보나 강서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찾아 명예도로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