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이하여 9월 5일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하여 안전생활실천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및 교통 관련 단체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일단 멈춤,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추기를 유도하고, 갑자기 뛰어나올 수 있는 아이들을 대비한 서행 운전,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의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였다.
이대학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교통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문경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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