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 지표가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소비 역시 전달 보다 증가했다.
통계청이 오늘(30일) 발표한 '2024년 8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3.7로 한 달 전보다 1.2% 증가해, 지난 5월이후 넉 달 만에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와 반도체 등이 늘면서 광공업 생산이 7월보다 4.1% 증가했다.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승용차 등 내구재와 음식표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각각 증가하며, 한 달 전보다 1.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