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강원도 철원평야의 7,000제곱미터 넓이의 논.
지역 주민이 빌려 농사를 짓고 있지만, 땅 주인에게 임대료는 물론 직불금까지 넘겨주고 있다.
벌써 7년째다.
경기도 안성의 5천여 제곱미터의 밭.
한 해 200만 원 정도의 직불금을, 농민은 10여 년째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땅 주인이 다 가져간 것이다.
KBS 취재 결과, 강원과 경기의 7개 시군에서 불법 직불금 사례 8건이 확인됐다.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게는 2,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직불금을 뺏기는 게 전부가 아니다.
이런 땅의 농민들은 정부의 각종 보조사업에서 제외됩니다.
인증 과정에서 불법이 들통날 수 있어, 친환경농업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적발은 쉽지 않다.
이 논을 소유한 땅 주인도 실제 경작자와 계약서를 쓰지 않은 채, 수년간 공익 직불금을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농민 입장에선 신고도 할 수 없다.
농민들은 불법 직불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