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한 홈쇼핑 회사의 물류센터.
택배 상자 위에 운송장을 붙인다.
그런데 이 운송장, 기존과 좀 다르다.
고객 이름과 연락처 대신 11자리 숫자가 적혀 있는데, 고객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한 이른바 '보안번호'다.
번호만 봐선 주문자의 이름은 물론 연락처도 알 수 없다.
고객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자 한 홈쇼핑 업체가 도입한 서비스다.
주차된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 소유자의 전화번호다.
비상 연락용으로 올려놓지만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높다.
하지만 이 차량에는 기존 휴대전화 번호와 다른 전화번호가 있다.
보안업체의 대표전화인데 이 번호로 연락을 하면 내 연락처는 물론 상대방 연락처도 공개하지 않고 통화를 연결해 준다.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보안 서비스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