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나무위키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23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보수당 정권 시절의 긴축 재정정책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필요한 부문에서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리브스 재무장관은 재정부가 내달 기업통상부 장관과 ▷영국 제조업·서비스업의 장기 성장 촉진 ▷투자·고용 창출 확대 ▷지역 간 성장 격차 해소 ▷2030년 '넷제로' 목표 달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연금제도, 상업 세율, 국가 의료서비스 체계 재조정 ▷유럽연합(EU)과 더 긴밀한 관계 구축 ▷지방에 더 많은 권력 부여 ▷신흥산업 투자를 위한 국부펀드 출시를 예고했다.
영국 통계청(ONS) 데이터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영국 공공부문의 순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달했다. 영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장기 재정 부담에 대처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에 직면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