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은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유)세진F&S와 (유)세진SJF의 식품 후원으로 법수면 내송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에는 순대, 어묵 등 후원 식품과 마을에서 준비해 온 음식들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환영 법수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참석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이 계속 이어지는 법수면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5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