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금)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금)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금)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오후(12~18시)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