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중국 반도체 업계 '메카'가 목표라는 청두가오전.
삼성전자에서 상무,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까지 지낸 최 모 씨가 4년 전, 중국 지방정부와 합작해 세운 회사다.
최 씨는 회사를 설립하면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지낸 오 모 씨 등 기술인력을 줄지어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정기술이 유출된 정황을 경찰이 포착했고, 공정설계실장이었던 오 씨의 집에서 반도체 제조 공정도가 발견됐다.
반도체 공정의 순서부터 제조 과정의 핵심 조건을 정리한 PRP 기술, 품질 향상을 위한 규격을 의미하는 MTS 기술 등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방식으로 4~5년이 걸린다는 시범 웨이퍼 생산을 1년 3개월 만에 성공하기도 했다.
경찰은 반도체 핵심 공정이 사실상 통째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 씨와 오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이 업체로 이직한 30여 명의 다른 임직원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중국업체 측이 기술 인력을 빼내가기 위해 연봉을 몇 배씩 주겠다고 해놓고 2~3년 뒤 해고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술 인력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