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님의교회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보네세요”
  • 이상현
  • 등록 2024-09-10 07:50:13
  • 수정 2024-09-10 08:33:00

기사수정
  • 중구•동구•마추홀구•연수구•계양구 등 지역 취약계층 275세대 지원


     △ 인천연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교회)가 ‘2024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매해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을 기탁해온 교회 는 이번 추석에도 식료품세트 5000상자(2억5000만 원)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본다. 인천의 275세대를 포함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를 지원한다. 지난 설에도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 생활품 세트를 전달한 바 있어, 올해만 총 5억 원에 해당하는 명절선물을 복지사각지대 1만 세 대에 지원했다. 인천에서는 ‘인천연수 하나님의교회’ 신자들이 9일 연수구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20세트를 기탁했다. 선물 상자를 옮기는 하나님의교회 신자들을 김정민 복지과장과 직원들이 반갑게 맞았다.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하나님의교회에 고마움을 전한 김정민 과장은 정성껏 보내주신 식료품세트를 어려 운 이웃을 위해 귀히 쓰겠다며 인사 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기나긴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명절이나마 편안히 보내시길 바라며 사랑 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여러 사정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으시기를 바라며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화답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번 선물세트에 사골곰탕,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황태국밥 등 가정간편식과 당면, 소면, 밀가루, 부침가루, 강된장, 매실 청, 참기름, 등 식료품 총 20종을 알차게 담았다. 현장에 함께한 이기은(49세)씨는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잘 견뎌준 이웃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명희(45세)씨는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으며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선 4일에 부평구 청천동에 9일 남동구를 비롯해 12일까지 동구, 중구, 미추홀구, 등 인천 각지에서 식료 품 275세트가 전달돼 온정을 나눈다. 명절 물품기증 외에도 20년 넘게 지역사회를 돌봐온 하나님의교회는 경인지역 전역에서 쌀과 연탄, 이불, 난방용품과 방한용품, 난방유,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왔다. 다문화가족 초청잔치, 경로당 위문, 농촌 일손돕기,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이웃들과 고단한 마음을 보듬었다. 인천 각지에서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기여했고, 긴급 제설작업으로 폭설 피해 예방에도 솔선했다. 올여름에는 인천 전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 108곳에서 장마철 침수대비 빗물배수구 정비 봉사를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 여했다.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전 세계 희망챌린지’도 각종 재난에 직면한 지구촌에 따스한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있는 탄소저감활동은 세계 각국에서 호응이 컸다. ‘플라스틱 발자 국 지우기 ’희망의 숲‘ 활동을 전개하며 탄소배출은 줄이고 흡수는 늘려 지구온난화 대응에 앞장섰다. 인천에서는 중구 선녀바위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 남동구 소래포구, 부평구 굴포천과 부평역 일대에서 전개했다. 세계 청소년의 날이 있는 8월부터 9월까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숄더투숄더(Shoulder to Shoulder) 캠페인‘을 이어간다. 교회 학생봉사단 ASEZ STAR 회원을 주축으로 해. 혼자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돕는 ’말동무‘ ’길동무‘가 되어주고. 학교폭력에 대한 의식을 증진하는 패널전시도 한다. 이밖에도 전국의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인성특강과 힐링연주회를 개최해 미래세대의 바른 인 성함양에도 이바지했다. 세계 175개국 하나님의교회 370만 신자들의 이타적 행보는 범세계적으로 2만8000회를 훌쩍 넘겼다. 그 공로를 인정한 세계 각국에서 훈장과 표창장, 감사장 등이 담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페루 국회 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단체상으로는 최고 훈격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바이든,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리질 국회 입법공로훈장 등 4700회 넘는 상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지와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komiko2025-01-24 16:49:12

    늘 이웃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교회! 설명절에도 좋은 일을 참 많이 하고 있네요. 한사람도 외롭지 않은 명절되길 바랍니다.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 제17회 방어진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 ]제17회 방어진축제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방어동 울산 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함께 걷는 그대와 나, 우리는 방어진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동구청장,국회의원, 지역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
  2. 울산 동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3. 중구,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허지원 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 인지...
  4.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5. 제44차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 성황 [뉴스21일간=임정훈 ]제44차 유엔(UN)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울산시민행사가 5일 울산시의회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NGO 단체 따뜻한손길이 주관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최종현 전 네덜란드대사, 이정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최연충 추진위원장, 박병규 따뜻한손길 대표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시..
  6.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7.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