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신화통신 올 1~8월 상하이의 녹색전력 거래량이 지난해 전체 거래량의 2.5배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상하이시전력회사가 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8월 상하이는 161건의 성(省) 간 녹색전력 거래를 통해 약 50억㎾h(킬로와트시)의 녹색전력을 구매했다. 이로 인해 2천만 건 이상의 녹색전력 소비 인증을 획득했다.
상하이시는 지난 6월 7일 처음으로 녹색전력 소비 회계 목록을 발표했다. 해당 목록에는 추적 가능하며 엄격한 인증을 받은 녹색전력 소비 인증서가 포함됐다.
스테이트 그리드 상하이시전력회사 전력과학연구원의 도시에너지인터넷연구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권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녹색전력 소비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색전력은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이거나 0에 가까운 전력을 의미한다. 녹색전력은 이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회사 및 전체 산업의 전환∙업그레이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