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성재)는 지난 3일 오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허브 화분을 나누어 줬다. 서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서면행정복지센터, 서면 우체국,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등 주요 유관 기관을 방문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특히 허브 화분은 일상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로,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키우며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부했다. 박성재 회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이 함께 참여한 박병진 군 협의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면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