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도로를 달리던 소형 SUV 한 대가 기우뚱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커다란 구덩이 속으로 떨어져 버렸다.
2명이 다친 서울 연희동 땅 꺼짐 사고, 시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서울시는 조사 결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급격한 지하수 수위 변화, 주변 공사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사고 현장 일대에서 추가 정밀 조사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강남 등에서도 땅 꺼짐이 잇따르며 불안이 커지는 상황.
서울시는 30년 넘은 노후 상·하수관 3천 km를 2040년까지 정비해 누수로 인한 땅 꺼짐을 막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굴착공사장 조사 대상도 준공 1년 이내 공사장까지 확대해 지표투과레이더 조사를 월 1회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조사 횟수를 늘리는 것만큼 특정 시기에 조사를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사용 중인 지표투과레이더가 지하 2m 이상 확인할 수 없다는 지적에, 서울시는 발전된 신형 장비가 나오는 대로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