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9월 14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명절을 맞은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7개 상황반*에 637명을 편성·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안전사고 및 생활 민원 해소 등 중점 분야의 꼼꼼한 대책으로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