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나무위키그룹 NCT 드림이 콜롬비아에서 남미 투어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NCT 드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더 드림 쇼 3 : 드림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를 열었다.
이는 NCT 드림이 콜롬비아 현지에서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스무디'(Smoothie), 'ISTJ', '캔디'(Candy), '헬로 퓨처'(Hello Future) 등 대표곡을 잇달아 들려줘 공연장을 달궜다.
NCT 드림은 공연장을 누비며 팬들에게 현지 언어로 인사했고, 눈을 맞추는 등 팬 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NCT 드림은 "남미 투어의 시작인데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떼창을 하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 받았다"며 "가까이서 콜롬비아 팬 분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곧 다시 돌아올 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