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8월 26일 해피브릿지(명예사회공무원)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가졌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송산3동 해피브릿지는 무보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113명이 활동 중이다.이날 미팅데이에는 보건복지팀 4명과 해피브릿지(생활지원사) 14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살고 있는 고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주요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이하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민관협력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