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개최된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가 8월 13일(화) ~ 8월 25일(일)까지 13일 간의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회기 인수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했고, 대회기간 중 2026년 대구대회 홍보부스와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선수, 동반인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회 운영 및 경기장 시설 점검, WMA 대표자 회의 및 팀 매니저 회의 등을 통해 2026년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8월 25일(일) 폐회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인사와 함께 다음 대회 개최 도시인 대구를 소개하는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구대회의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며, 3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구시에서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지구촌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축제인 만큼 11,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대구를 찾아 지역관광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는 구국, 자유, 산업화라는 근대 3대 정신이 깃든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이 있다”며, “대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