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 초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6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3주간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대구식약청, 교육(지원)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재료 입출입 관련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조리음식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음식 및 급식소 환경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함께 조리종사자 대상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에 대한 촘촘한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