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신화망[신화망 비엔티안 8월15일] 중국-라오스 광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종합이용 포럼 및 중국 비철금속 국제 생산능력 협력기업연맹 연례 회의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양국 정부기관, 산업 협회 등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
통팟 인타봉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은 포럼 축사에서 라오스의 비철금속 광산자원의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국-라오스 간 관련 협력 프로젝트가 양국의 우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오원위(趙文宇) 주라오스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참사관은 중국이 라오스와 경험과 방법을 공유하고 광산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며 중국 자본 기업이 라오스 광산 분야에 투자하도록 장려해 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비철금속 국제 생산능력 협력기업연맹, 라오스 국가에너지·광업연구원, 쿤밍(昆明)이공대학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비철금속 업계 기업 간 소통을 위한 교량을 구축하고 양국 간 비철금속 분야의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