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신화망[신화망 비엔티안 8월15일] 중국-라오스 광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종합이용 포럼 및 중국 비철금속 국제 생산능력 협력기업연맹 연례 회의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양국 정부기관, 산업 협회 등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
통팟 인타봉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은 포럼 축사에서 라오스의 비철금속 광산자원의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국-라오스 간 관련 협력 프로젝트가 양국의 우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오원위(趙文宇) 주라오스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참사관은 중국이 라오스와 경험과 방법을 공유하고 광산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며 중국 자본 기업이 라오스 광산 분야에 투자하도록 장려해 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비철금속 국제 생산능력 협력기업연맹, 라오스 국가에너지·광업연구원, 쿤밍(昆明)이공대학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비철금속 업계 기업 간 소통을 위한 교량을 구축하고 양국 간 비철금속 분야의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