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대곡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신경숙)는 인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8월 9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서북봉사관(청라 소재)에서 김밥 나눔 봉사를 실천하였다.
불로대곡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해서 김밥 200인분과 어묵국을 이번 화재로 임시거처에서 식사 불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불로대곡동 적십자봉사회 신경숙 회장은 “약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직접 만든 김밥을 전달해 드리니 맛있게 드시길 바라고, 하루빨리 화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가서 생할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세종 불로대곡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