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이 남성은 주식 정보가 오가는 온라인 대화방에서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서울 여의도에 자리 잡은 증권사, 부국증권의 차기 대표 후보라는 사람이었다.
투자 성과를 내 대표가 될 예정이니 돈을 맡겨달라는 말에 시키는 대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모두 4,500만 원을 넣었다.
앱으로 보면 두 자릿수 수익률을 내는 듯 했다.
그런데 돈을 찾으려고 하자 출금이 막혔고, 그때야 증권사와 전혀 관계없는 사기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수법에 당한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20여 명, 피해 금액은 20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증권사를 사칭한 투자 사기가 최근 잇따라 벌어졌다.
증권사 사칭을 넘어서 실제 증권사 직원이 투자금을 가로채는 사례까지 있었다.
많은 수익이 날 거라며 직원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 써 버리는 수법이다.
사기 피해가 발생하면 계좌지급 정지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관련법이 없어 피해를 더 키우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