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김경수 전 경남 지사 복권 문제는 두 갈래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을 여러 경로로 요청했다고 밝혔는데 여권에서 정면 반박이 나왔다.
여권 관계자는 다만 "최근 민주당 측에서 복권과 관련해 여당 측으로 요청이 온 것은 맞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전혀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민주당 측도 입장을 내놓았다.
공방의 또 다른 한 축은 여권 내부다.
앞서 복권에 반대하는 입장이 전해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대해 여권 내 비판이 더 강해졌다.
복권 문제는 재작년 12월 사면 당시부터 예정된 수순이고, 한 대표는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사면 발표까지 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대표 측은 사면과 복권은 별개 사안이고, 김 전 지사의 반성이 없는데다 정치공학 도구로 국민에게 비치는 건 부적절하다는 입장인데 이런 의견을 대통령실에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안철수 의원 등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등 당내 의견도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친명-친문 갈라치기'에 대한 의구심과 당정 갈등 재연 우려 등, 김 전 지사 복권 문제를 둘러싼 정치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