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나무위키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전날 13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7.5%)이 관람해 8일째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17만8천여명으로 불어났다.
전날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은 5만7천여명(15.4%)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사랑의 하츄핑'은 TV에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시간상 앞서는 내용을 담은 속편)인 극장판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과 부모를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전도연 주연의 '리볼버'는 5만6천여명(15.9%)이 관람해 3위였다.
실 관람객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는 70%로 낮은 수준이다. 전도연을 비롯해 임지연, 지창욱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호평받지만, 이야기 전개 방식을 두고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이다.
극장가에서 '파일럿'의 질주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파일럿'이 18.7%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사랑의 하츄핑'(17.5%)과 14일 개봉 예정인 '행복의 나라'(9.8%)가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