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인천항을 통해 들어온 건대추 상자들, 수입 신고를 해야 하는데 바로 흰색 화물차에 실려 나간다.
이윽고, 보세 창고에서 꺼내 온 비슷한 색깔의 상자들이 비워진 자리에 채워진다.
세관 직원들이 보세 창고를 급습해 내용물을 살펴보자, 썩고 곰팡이가 핀 건대추가 지푸라기와 자갈, 단열재 조각 등과 뒤섞여 있다.
화물운송 주선 업체 대표 A씨 등은 이런 식으로 중국에서 들여온 건대추를 미리 준비한 썩은 건대추와 바꿔치기 하는 방식으로 15차례 걸쳐 10톤, 4억 원 상당을 빼돌린 뒤, 상품성이 없다며 곧바로 세관에 폐기 소각 처리를 신청해 범행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눈속임은 또 있었다.
가공처리 여부에 따라 관세율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생땅콩 35톤을 볶은 땅콩과 섞어 수입한 뒤 관세가 낮은 볶은 땅콩으로 거짓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화물운송 주선업체 대표 A씨와 보세창고 직원 B씨 등 공범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