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2026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종량제 봉투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선별이나 소각 없이 매립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선제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에 나선다.
26년 직매립 금지를 대비해 생활폐기물을 줄여 보자는 취지다.
구는 최근 ▲지하철역 주변 ▲시장 ▲번화가 등 비닐이 다량 배출되는 지역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설정, 구역 내 영업장에 ‘폐비닐 전용 수거봉투’를 배부했다.
동대문구 청소행정과 직원은 “점검반을 편성해 홍보와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로 ‘폐비닐 분리 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 동안 집중적으로 폐비닐 분리 배출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구의 노력은 또 있다.
최근 범구민 탄소중립 실천 조직 ‘탄소 Talks 동대문’을 구성한 동대문구는
지역 기업과 함께 중랑천에 나무를 심고, 시장상인회와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환경정책에 집중하고 있다.